'엄마의 신전'에 놓인 물그릇...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
www.hankyung.com/life/article/2020081033721 '엄마의 신전'에 놓인 물그릇…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 '엄마의 신전'에 놓인 물그릇…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, 문지영·권하형·노수인 등 6인, 부산시립미술관서 '낯선 곳에 선' 展 www.hankyung.com 전시장 바닥에 100개의 물그릇이 놓여 있다. 동그란 모양의 그릇은 크기도 재질도 제각각이다. 하얀색 자기도 있고 놋쇠 그릇, 스테인리스도 있다. 사발처럼 큰 그릇도 있고 종지만 한 것도 있다. 크기는 달라도 그릇에 담긴 마음은 하나다.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간절함을 어찌 물그릇의 크기로 가늠할 수 있을까.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부산시립미술관 3층에서 열리고 있는 ‘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0-낯선 곳에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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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8. 16. 10:26